보아·슈주·소시…별들 총출동

SM연예인 50여명 총출동

김지연 기자  |  2010.08.21 15:36
SM 소속 연예인들 ⓒ홍봉진 기자 honggga@ SM 소속 연예인들 ⓒ홍봉진 기자 honggga@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천상지희, 김민종, 이연희 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는 SM타운 라이브가 대망의 막을 올렸다.


SM소속 연예인 50여 명은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간에 걸쳐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10 월드 투어 인 서울' 공연을 갖는다.

공연을 갖기 직전 오프닝 세리머니를 위해 취재진과 만난 강타는 "이렇게 좋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공연하는 자리는 드물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다들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x)와 샤이니 등 어린 가수들도 "SM 선배들과 함께 서게 돼 영광이고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SM 전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어떤 TV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급 버라이어티다. 공연보다는 파티의 현장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SM 전 아티스트들이 서울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태국 공연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아시아 투어가 아닌 월드 투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SM 연예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SM타운라이브는 지난 2008년 서울,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등에서 처음 개최되며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이름을 알린데 이어 올해 2회를 맞았다. 이번 공연에는 SM 대표 가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샤이니 등과 이연희, 틴틴파이브, 김민종 등 50여 명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을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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