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 가수 보아가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보아는 22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 출연,
정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이 비너스'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보아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인기가요'에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보아는 이날 "드디어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보아는 앙코르 무대에서 댄서들이 헹가래를 쳐줘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지난 5일 보아는 5년 만에 국내에서 새 정규 앨범인 6집을 발표, 요즘 '허리케인 비너스'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