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백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와 악수 '직찍'

김겨울 기자  |  2010.08.23 14:26
<사진=김주리 제공> <사진=김주리 제공>


라스베가스 현지 시간으로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하루 앞둔 한국 대표 김주리가 대회 주최자인 세계적인 백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와 악수를 나눈 사진이 공개됐다.


김주리 측은 23일 김주리가 도널드 트럼프와 악수를 한 사진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대회를 앞둔 김주리는 다른 후보들과 함께 22일 만달레이베이 이벤트 센터를 갑자기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와 인사를 나눴다.

도널드 트럼프는 김주리에게 다른 후보들과 함께 악수를 나누며, 좋은 성적을 거두라고 응원했다.


김주리는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도널드 트럼프와 직접 인사를 나누니 이제 더욱 실감나는 것 같다. 많은 한국 팬들이 응원해주시는 것만큼 꼭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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