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전우', '로드넘버원'보다 질 좋았다"

문완식 기자  |  2010.08.23 18:40
이덕화 ⓒ임성균 기자 이덕화 ⓒ임성균 기자


배우 이덕화가 지난 22일 종영한 KBS 1TV 6.25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가 비슷한 소재를 다룬 MBC '로드넘버원'에 비해 질이 좋았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1층에서 열린 '전우' 종방연에 참석해 "저는 그저 참여만 했다. 별로 생각 안하던 국가관이 달라졌다"고 운을 뗐다.

이덕화는 이 드라마에서 사단장 박웅 장군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이덕화는 "타방송에 비슷한 방송이 있었다"면서 "1년여 준비하고 무척이나 많이 투자한 드라마라고 하는데 우리가 질이 훨씬 좋았다. 그 친구들도 고생했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이는 똑같이 6.25를 다운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을 말하는 것으로, '로드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등 주연배우에 150억여 원을 투입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지만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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