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정선희 효과? 18.6%..月夜 1위

임창수 기자  |  2010.08.24 07:29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정선희 효과에 힘입어 월요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놀러와'는 1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놀러와'는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14.1%를 기록, 15.1%를 기록한 SBS '긴급출동! SOS 24'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이날 18.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놀러와'에는 2년 만에 복귀한 방송인 정선희 외에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 등 평소 정선희와 가까운 방송인들이 대거 함께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해피버스데이'는 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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