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의 광고 섭외가 쇄도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5일 소속사 DSP에 따르면 카라는 지난 11일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을 발표, 현지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일본에 데뷔한 이후 일본 광고업계들의 밀려드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카라는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가 앨범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로 단숨에 등극, 약 30년만에 해외 여성 그룹의 데뷔앨범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톱10의 첫 갱신이란 기록을 세우며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화장품, 음료, 패션 등의 일본 내 여러 광고 업계들의 섭외 요청이 DSP미디어 일본 지사를 통해 쇄도 하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에 카라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데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카라의 귀여우면서도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들이 일본 팬 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 할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