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사나이' 싸이가 4년 만에 새 음반을 들고 가요계 컴백한다.
24일 싸이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싸이가 오는 10월 첫째 주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4년 만에 새 음반으로 가요계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싸이는 2곡의 타이틀곡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후보로 오른 두 곡의 노래는 한 번 듣기만 해도 '싸이스럽다'는 반응을 이끌 만큼 신나는 음악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싸이가 DJ DOC의 성공에 굉장히 고무돼 있다"며 "아이돌가수가 가요계를 점령한 상황에서 DJ DOC의 활약에 싸이가 큰 힘을 얻은 듯하다. 좋은 음악을 들고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싸이는 현재 음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