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를 통해 소개된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모습
국내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이 일본 열도 진출에 나선 가운데 일본 NHK가 한국 걸그룹 열풍을 비중 있게 다뤄 화제다.
일본 NHK는 지난 25일 뉴스 방송 중 첫 번째 꼭지로 한국 걸그룹 열풍을 5분여에 걸쳐 방송했다.
특히 카라, 소녀시대, 포미닛이 일본에서 공연 당시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은 영상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한국 걸그룹들의 스타일부터 노래, 춤까지 모든 것이 일본 1,20대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전하며 일본 여성 팬과의 인터뷰 등을 소개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NHK에 소개되다니 대단하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9일 일본에서 첫 데뷔음반을, 카라와 포미닛 역시 일본 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