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남성그룹 2PM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연출 김호상)에서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2PM은 최근 진행된 '청춘불패'촬영에서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 패러디를 선보였다.
평소 잘 가꿔진 근육질 몸매로 '짐승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2PM의 사뭇 다른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이 넘쳤다.
이날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기위해 일일 일꾼으로 출연한 2PM은 등장부터 요란하게 코믹댄스를 맛깔나게 선보였다. 이어 시골집 마당 한복판에서 얼굴보다 큰 리본을 달고 귀여운 춤으로 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노촌장' 노주현은 흥겨워하며 깜찍한 율동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2PM은 "농사일이 힘들었지만 유쾌한 경험이었다"고 1일 농촌체험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