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종국은 2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늘 오전에 허리디스크 시술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체중을 싣는 꼬리뼈 밑 부분 쪽에 터져 나온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을 했다. 다행히 무사히 시술을 마쳤고, 지속적인 통원 치료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방송활동에는 이상이 없다. 누구나 아프지 않나.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기 싫다"며 "병원 측의 의견에 따라 안정을 취할 것이며 방송 활동도 무리 없이 해낼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종국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강남초이스병원에서 자신의 꼬리뼈 밑 부분 쪽에 터져 나온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 김종국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에 출연 중으로 최근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방송이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휴식을 취하며 제작진과의 상의를 거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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