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7회 연속 4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1.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3.6%에는 못 미친 기록.
하지만 지난 5일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선 이래 7회 연속 40%대 시청률을 유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탁구(윤시윤)와 마준(주원)의 대결이 첨예하게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1.2%, MBC '로드 넘버원'은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