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강지환·조성모 한솥밥.."SS501 해체아냐"

전형화 기자  |  2010.08.27 09:48


아이돌 그룹 SS501의 멤버 김형준이 강지환 조성모와 한솥밥을 먹는다.

27일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형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플러스에는 조성모, 강지환 등이 소속해 있다. 에스플러스는 "SS501의 일원인 김형준을 가수와 연기자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플러스는 김형준과 일본 및 아시아 활동에 대해 논의하던 중 자연스럽게 국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플러스는 "김형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SS501이 해체한 것은 결코 아니다"고 설명했다. 에스플러스는 "김형준이 전속계약 논의 중 가장 우선적으로 밝혔던 것이 SS501의 활동 유지 부분"이라며 "SS501 멤버들이 다른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있더라도 김형준은 SS501의 국내외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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