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단지' 변화 시도.. MC몽·하춘화 하차-조빈·왕종근 투입

김현록 기자  |  2010.08.28 09:44


MBC 웃음 버라이어티 '꿀단지'가 변화를 시도한다. 이에 가수 MC몽, 하춘화 등이 하차하고 노라조의 조빈, 방송인 왕종근 등이 투입돼 새로운 웃음몰이에 나선다.


'꿀단지'는 지난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C몽이 이끌던 '몽이', '하춘화의 시'를 폐지하고 그 후속으로 탤런트 현우와 차현정, 노라조 조빈, 개그맨 손헌수 등이 출연하는 '내게도 사랑이', 공처가 왕종근의 설움을 담은 '왕종근의 시'를 오는 29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개그맨 유상무와 서은미는 기존 '나와나와' 대신 남녀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로망남녀'를 선보이며,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등 옹달샘 3인방이 주축이 됐던 '요괴 특공대' 또한 새로운 코너로 거듭난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꿀단지'에는 MBC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의 두 맞수 고현정과 엄태웅이 '2010년 알까기 제왕전' 게스트로 출연, 명성부를 펼친다. 안영미 김나영의 '친구가 되었어' 코너에는 올밴 우승민이 함께 등장해 백수 남자친구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뮤직비디오로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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