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했던 개그맨 성민(본명 최성민)이 28일 3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민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T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동료개그맨 김형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동엽이, 주례는 평소 친분이 있던 교회 목사님이 맡는다. 축가는 나윤권이 부른다. '웃찾사' 개그맨 동료들은 재기 넘치는 이벤트로 성민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인 29일부터 푸켓으로 4박 6일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