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스크리닝 서비스 실시

임창수 기자  |  2010.08.28 15:12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온라인 스크리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안필름마켓이 올해부터 온라인 스크리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스크리닝은 아시안필름마켓 참가자의 편의성 제고와 신 시장개척, 효율적인 투자환경 구축의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

아시안필름마켓 참가자는 온라인 스크리닝을 통해 마켓이 끝난 후에도 필요할 때마다 즉각 온라인으로 영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영화마켓에 선보이지 못했던 영화들또한 별도의 비용 없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작자, 투자자들 역시 PPP(부산프로모션플랜)감독의 전작을 손쉽게 미리 접하고 감독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PPP 선정작 감독의 전작' 부문과 '독립영화' 부문이 운영되며,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화제 상영작을 포함해 열람 가능한 모든 영화의 스크리닝이 가능한 '온라인 스크리닝 2010'이 운영된다.

해당 영화의 판권소유자나 판매회사만이 영화를 등록할 수 있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권한은 2010년 아시안필름마켓 배지등록자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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