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탁재훈, '뜨형'서 맞뽀뽀..홍수현 조종나서

김겨울 기자  |  2010.08.29 18:16


불혹의 나이 김구라와 탁재훈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뽀뽀를 감행,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들은 29일 방송된'뜨거운 형제들'에서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들은 넓게 트인 광장에서 손을 맞잡고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를 외치는 등 뜨거운 사랑(?)을 선보여 구경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의 이 같은 행동은 29일 여성 최초 아바타로 출연한 홍수현이 이들의 조종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먼저 홍수현은 이날 아이스크림 아르바이트 아바타로 나서, 김구라와 탁재훈의 조종에 따라 남자 손님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등 엉뚱한 미션을 했다.

홍수현은 이에 김구라와 탁재훈에 대해 설욕전을 펼친 것. 홍수현은 이들에게 "정답게 어깨동무를 하고 뛰어라", "두 손을 맞잡고 '우리 사랑하게 해달라'고 외쳐라" 등등 미션을 부여하다, 급기야는 "살포시 감정을 잡고 뽀뽀를 하라"고 주문해 김구라와 탁재훈은 물론 구경꾼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홍수현과 함께 이시영이 여성 최초 아바타로 등장해, 꽃집 아르바이트 생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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