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여신' 이태임 "별명은 울산 조오련"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연기자 이태임이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했다. 이태임이 본격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SBS에 따르면 이태임은 이번 녹화에서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서 얼마 전 과감한 수영복 노출을 한 것에 대한 뒷이야기도 털어 놓았다. 이태임은 '결혼해주세요'에서 매력적인 아나운서 윤서영 역을 맡고 있다.

SBS는 "수영복신 촬영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달린 윤서영은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는 물론 수영에 얽힌 독특한 이력도 털어놓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 드라마 속에서 과감한 포즈의 배영을 보여줬는데, 이런 수영 실력은 하루아침에 급조된 것이 아니라 했다"라며 "자신의 별명을 '울산의 조오련'이라고도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이태임의 별명이 '울산 조오련'이 된 사연은 31일 밤 11시5분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태임 외에도 세븐 한채아 최원영 유영석, 샤이니의 민호와 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