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토니안·에릭·김동완, 줄줄이 제대 '활동재개'

길혜성 기자  |  2010.08.30 15:01
이정 토니안 김동완 에릭(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정 토니안 김동완 에릭(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군에 갔던 스타들이 조만간 연이어 팬들 곁들 곁으로 돌아온다.

먼저 지난 2008년 10월 20일 해병 1080기로 입대했던 가수 이정(29)은 이달 31일 22개월간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30일 이정 측에 따르면 이정은 오는 31일 오전 7시 경기 화성군 발안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갖고 사회로 복귀한다.

입대 전, 빼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사랑 받았던 이정은 전역과 동시에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이정의 바통은 역시 현역인 토니안(32)이 이어 받는다.

지난 2008년 11월 초 입대한 토니안은 오는 9월 중순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를 통해 전역한다. 토니안은 그 간 연예 병사로서 여러 군 관련 공연에 적극 나서왔다.


토니안은 제대 직후인 오는 10월께 새 음반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을 갖고 있다. 그 형식은 현재로선 미니 앨범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신화의 에릭(31)은 오는 10월 말 소집해제 한다. 지난 2008년 10월 입소한 에릭은 최근 2년여 간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익요원으로 복무해 왔다.

에릭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에 "에릭은 공익근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에 맡겨진 임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에릭에게 3~4개의 드라마로부터 제안이 왔는데, 소집 해제 후 신중히 결정한 뒤 복귀작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의 동료 멤버인 김동완(31)은 오는 11월 소집 해제를 맞는다. 김동완은 지난 2008년 11월 입소 뒤, 그 동안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복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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