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한자릿수 출발, '동이'와 4배차

문완식 기자  |  2010.08.31 06:57
KBS 2TV 새월화극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첫출발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한 '성균관 스캔들' 1회는 6.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전작 '구미호 여우누이뎐'이 24일 마지막회에서 기록한 12.9%보다 절반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준(믹키유천 분), 구용하(송중기 분), 김윤희(박민영 등), 문재신(유아인 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는 27.3%, SBS '자이언트'는 20.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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