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2주 연속 정선희 효과..월夜 예능 최강

문완식 기자  |  2010.08.31 07:40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의 지위를 이어갔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는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지난 23일 방송이 기록한 18.6%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KBS 2TV 출산장려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 5.6%보다 10%포인트 이상 월등하게 차이나는 수치다. 시청률 경쟁을 벌이던 SBS '긴급출동! SOS24' 10.1%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선희가 지난주에 이어 출연, 그간의 상처에 대해 눈물로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정선희 외에 이성미, 이경실, 김효진, 김제동, 김영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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