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뒤늦게 표절? 해당작곡가도 어이없어해"

길혜성 기자  |  2010.08.31 17:35
시크릿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크릿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인 걸그룹 시크릿 측이 뒤늦은 표절 논란에 어이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시크릿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난해 9월 발표한 곡인 '3년6개월'을 두고 일부에서 왜 이제 와서 표절이라 주장하는지, 그 진의가 의심스럽다"라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3년6개월'에 대한 표절 논란이 불거진 직후, 해당 작곡가와 직접 연락을 했다"라며 "해당 작곡가도 '너무 어이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라며 표절 논란은 사실 무근임을 주장했다.

시크릿 측은 또 "표절이 아니라는 사실을 곧 공식입장을 통해 외부에 확실히 전달할 것"이라며 표절 주장자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나타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현재 시크릿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돈나'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시크릿의 지난해 발표한 '3년6개월'이 예한의 자작곡 '나쁜 여자'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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