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연인' 황정음 베드신에 한마디…"젠장"

'자이언트' 장면 트위터에 올려... "설정 샷" 유쾌한 반응

김겨울 기자  |  2010.09.01 07:47


SG워너비 소속 김용준이 연인 황정음의 베드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용준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젠장"이란 글과 함께 황정음의 베드신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용준은 황정음의 베드신을 응시하며, 담배를 피우며 착잡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김용준은 한 트위터가 에로물로 오해하는 데 대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자이언트'란 드라마"라고 친절히 설명했다.


또 트위터들의 위로에 "ㅋㅋㅋ 여러분 사진에 대한 오해는 마세요~ 설정 샷이니까요!"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장면은 이날 오후 방송됐던 SBS '자이언트'에서 극 중 미주로 출연하는 황정음과 민우(주상욱 분)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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