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韓팬들 환대해주셔서 기뻤다"

임창수 기자  |  2010.09.02 16:42
ⓒ류승희 인턴기자 ⓒ류승희 인턴기자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시사회가 열렸다.


우에노 주리는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전에도 한국에 온 적은 있었는데 이번에는 영화화된'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한국에서도 노다메 칸타빌레'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공항에서도 팬들이 환대를 해주셔서 기뻤다"며 "특히 감독님과 타마키 히로시와 함께 오게 되서 뜻 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에노 주리는 드라마 버전에 이어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의 피아니스트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유학온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와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렸다. 원작은 인기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이며, 2007년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9일 개봉.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