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낯선, 소시 'Gee' 답가 부른다

박영웅 기자  |  2010.09.02 16:57
래퍼 낯선(왼쪽)과 엠블랙 지오. 래퍼 낯선(왼쪽)과 엠블랙 지오.


소녀시대의 '지'(Gee)를 향한 남자들의 답가가 공개된다.

지난해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소녀시대 '지'의 작곡가인 이-트라이브(E-Tribe)는 오는 3일 엠블랙 지오와 낯선이 함께 부른 '오-위-오(O-IWI-O)'를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한다.


'지오&낯선'이라는 팀명으로 공개되는 듀엣곡 '오-위-오'는 '지'에 대한 남자들의 답가 형식으로 제작된 것. 첫 눈에 반해 떨리는 마음을 표현한 의성어인 '오-위-오'란 독특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미디엄 R&B 장르의 노래다.

이 곡을 만든 이-트라이브는 "소녀시대 '지'가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라면, '오-위-오'는 그 마음에 답하는 남자의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다"라고 설명했다.


낯선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엠블랙의 지오와 더욱 성숙해진 래퍼 낯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라며 "노래를 듣는 즉시 사랑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6시 티저영상을 공개한 지오와 낯선은 오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