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나르샤, 오늘 퇴원…3일 '뮤뱅'서 활동재개

박영웅 기자  |  2010.09.02 16:54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임성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임성균 기자


지난 1일 KBS 2TV '청춘불패' 촬영 도중 실신했던 나르샤가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나르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나르샤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후에 무사히 퇴원했다"며 "오늘은 일단 집에서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후 예정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나르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일정을 조정해야 할 것 같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나르샤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한 만큼 내일(3일)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르샤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후속곡 '맘마미아'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나르샤가 진행하는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이전에 미리 녹음을 해 놓은 방송으로 대체된다.


한편 나르샤는 1일 오전 일찍부터 강원 횡성 유치리에서 '청춘불패'를 촬영하던 도중 오전 10시30분께 실신했다. 이후 과로에 영양 부족을 이유로 '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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