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 2TV '해피투게더 3'>
배우 소유진이 진이한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전했다.
3일 소유진은 "유진언니 솔직히 불어요. 입술 닿은 거 맞죠?"라는 트위터 사용자의 멘션(특정 사용자에게 보내는 글)에 "진이한! 책임져~"라고 답했다.
이 같은 글은 지난 2일 소유진이 진이한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에 출연한 것에서 비롯됐다.
방송 중 두 사람은 '찰떡궁합 커플대결' 코너에서 막대과자를 먹는 게임을 하다 입술이 닿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입술이 닿았다" "두 사람 수상하네" "저러다 눈 맞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3살 아래인 진이한과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과 진이한은 영화 '탈주'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