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 한국방송대상 TV다큐멘터리상

김현록 김겨울 기자,   |  2010.09.03 17:54


MBC '아마존의 눈물'이 제 3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TV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3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아마존의 눈물'이 이 부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문명으로 파괴되는 아마존의 모습을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다큐멘터리로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화제를 모은 '아마존의 눈물'은 올해 3월 극장판으로 정식 개봉하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불교방송의 '다문화가정 특별기획-우리는 한가족입니다'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47주년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작품상 25개 부문 27편, 개인상 25개 부문 25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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