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데뷔 후 첫 전국투어..4개 도시 공연

박영웅 기자  |  2010.09.06 08:17
가수 박현빈 가수 박현빈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데뷔 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박현빈은 오는 10월10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23일 서울 능동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 11월20일 부산 KBS홀, 12월 12일 창원 KBS 홀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를 마칠 계획이다.


박현빈의 첫 전국투어 타이틀은 '열정'. 박현빈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축적된 실력과 에너지를 모아 자신의 음악적 열정을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현빈의 히트곡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다. '빠라빠빠'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대찬인생'을 비롯한 올해 발표한 신곡 '앗 뜨거!' 등을 선보인다.


2006년 '빠라빠빠'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숨 고를 겨를도 없이 달려온 박현빈은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그 동안 축적된 실력과 에너지를 한대 모아 열정을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다.

박현빈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인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특히 10월18일은 저의 29번째 생일이라 20대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부산 MBC가요열창, 경인방송의 '베스트 스타가요 쇼'를 지휘하며, 2년 연속 '올해의 악단장상'을 수상한 김용환 단장이 이끄는 김용환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풍성한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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