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씨야, 실시간차트 1위로 첫 출발

박영웅 기자  |  2010.09.06 14:12
씨야와 작곡가 안영민 씨야와 작곡가 안영민


2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그룹 씨야가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최근 멤버 수미의 탈퇴로 이보람, 김연지 2명으로 활동을 재개한 씨야는 작곡가 안영민의 프로젝트 음반 '베이비 브라운'(Baby Brown) 수록곡 ‘미쳤나봐’로 차트 1위에 올랐다.


'미쳤나봐'는 6일 오전 발매 직후 소리바다 등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시간 음악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생생한 녹음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씨야가 부른 타이틀곡 '미쳤나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리얼 연주가 귀에 꽂히는 발라드 곡으로 후렴구로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


씨야와 안영민은 데뷔 전부터 친오누이처럼 지내온 사이로 최근 안영민이 발라드 음반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접한 씨야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합동작업이 성사됐다.

한편, 씨야를 탈퇴한 수미는 남녀공학의 멤버로 합류,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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