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걸그룹 2NE1이 인디언으로 파격 변신했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양현석 대표의 신개념 블로그 'YG-LIFE'를 통해 힙합 타이틀곡 ‘박수쳐’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사진에 따르면 2NE1 멤버들은 지난해 활동과는 달리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마치 인디언을 연상시키듯 숲을 배경으로 독특한 헤나 문신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걸그룹 2NE1 공민지
씨엘은 금발 머리를 풀어헤쳤고, 산다라 박은 레게풍 헤어스타일에 워커를 신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등 각자 개성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한편, 2NE1은 이번 앨범이 데뷔 이후 첫 정규 음반인 만큼 총 12곡을 수록했으며, 이 중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박수쳐' 등 3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택했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걸그룹 2NE1 산다라박
2NE1은 지난해 중독적인 노래와 함께 카리스마와 화려한 패션, 강렬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신선함을 안겼다.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대거 일본 활동에 나선 가운데 2NE1의 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그룹 2N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