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은, 1억짜리 '전신 스타킹' 화제

뮤비서 인어 연상 다이아몬드 장식된 '스킨 룩' 착용

김지연 기자  |  2010.09.07 09:03
문지은의 신곡 \'히비예 히비요\' 뮤직비디오 캡처 문지은의 신곡 '히비예 히비요'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문지은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총 1억 원을 호가하는 스킨룩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문지은은 7일 곰TV를 통해 신곡 '히비예 히비요(HIBIYE HIBIYO )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특히 이 영상에서 문지은은 인어를 연상케 하는 '스킨 룩'을 착용했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스킨룩에 쓰인 전신망사 스타킹에 부착된 다이아몬드가 총 1억원을 호가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지은 1억 전신스타킹'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각 동영상 사이트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이아몬드보다 문지은의 몸매가 더 눈부시다", "한국의 케샤(KESHA)" 등의 댓글로 화답하며, 문지은의 2년 4개월 만의 컴백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히비요 히비예'는 방시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음악이다.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에 양념처럼 들어가는 제목 "히비예 히비요"는 힙합에서 사용되는 의성어에 'ye'와 'yo'를 붙인 신조어다.

한편 문지은은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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