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잠적에 '라디오스타' 녹화 연기

김현록 기자  |  2010.09.07 16:26


사흘째가 된 신정환의 잠적에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가 연기됐다.

MBC 측은 오는 8일로 예정됐던 '라디오스타' 녹화를 연기, 이날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만을 녹화하기로 했다. 신정환의 녹화 불참이 예상됨에 따라 아예 녹화 자체를 취소한 셈이다.


'황금어장' 관계자는 "'라디오스타'의 경우 8일에는 조영남과 DJ DOC 녹화분 3탄이 방송되는데다, 이미 녹화를 마친 다른 방송분이 있어 방송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앞서 진행됐던 5일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녹화와 6일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 7일 MBC '꽃다발' 녹화에 연이어 불참해 물의를 빚었다.


현재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에 머물고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직접 필리핀으로 가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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