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왼쪽)-송백경
오랜만에 국내활동을 재개한 가수 세븐이 최근 카레 전문점을 오픈하고 CEO로 변신한 송백경을 향해 연예계 그만두지 말라는 애교 섞인 부탁을 했다.
세븐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송백경에게 연예계를 그만두지 말라며 공개적으로 당부의 말을 했다.
세븐은 "백경이형, 연예계를 그만두겠다는 소리 따윈 하지도 마요"라며 "나처럼 어릴 적 원타임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고 적었다.
이어 세븐은 "테디형의 랩과 진환이 형의 멋진 춤, 대니형의 감미로운 보컬 그리고 백경이 형의 음.. 그러니까, 에이 잘 모르겠다. 형, 쏘리ㅋㅋ"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백경은 올 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일본정통 카레 전문점을 오픈하고 CEO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