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우은미, 탈락 딛고 10월 가수 데뷔

박영웅 기자  |  2010.09.08 10:23
우은미. (사진출처=엠넷\'슈퍼스타K2\' 방송캡쳐) 우은미. (사진출처=엠넷'슈퍼스타K2' 방송캡쳐)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우은미가 가요계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우은미는 오는 10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슈퍼스타K2' 출신 첫 가수인 셈이다.


최근 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음반 준비에 돌입한 우은미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를 토대로 한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그라운드 래퍼 출신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수(2Soo)가 프로듀싱을 맡아 우은미의 첫 앨범을 진두 지휘할 계획이다.

우은미의 한 측근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우은미가 음반 발매를 목표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본격적인 녹음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은미는 엠넷 '슈퍼스타K' 슈퍼위크 무대 중 동료 김소정과 박진영의 '허니'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예선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우은미는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고,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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