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먹고살기 힘들다보니 군대 늦게 간다"

임창수 기자  |  2010.09.08 17:12
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배우 조한선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무적자'의 시사회가 열렸다.


조한선은 이날 시사회 후에 이어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일 1시반 입대인데 홍보도 제대로 못가서 미안하다"며 "계속 고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일찍 갔어야 하는데 먹고 사는 게 힘들다 보니 늦게 가게 됐다"며 "가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적자'는 1986년 개봉해 인기를 끈 홍콩 느와르 '영웅본색'을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미남스타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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