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오늘 입대 "먹고 살기 힘들어 늦게 간다"

전형화 기자  |  2010.09.09 07:00
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배우 조한선이 9일 늦은 나이에 입대한다.

조한선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간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조한선은 지난 1월 2년 연하의 신부 정해정씨와 결혼, 지난 4월 29일 결혼 3개월 만에 첫 딸을 낳았다. 당시 조한선은 군 입대가 예정됐었으나, 영화 '무적자' 촬영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했다.

조한선은 8일 열린 '무적자'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도 제대로 못하고 입대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일찍 갔어야 하는데 먹고 사는 게 힘들다 보니 늦게 가게 됐다"며 "가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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