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또 40% 돌파..자체최고 경신엔 실패

길혜성 기자  |  2010.09.09 07:01


이미 국민드라마가 된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 또 다시 시청률 40%를 넘긴 모습을 보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3.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빵왕 김탁구'는 이달 들어 방송된 모든 방영분이 40%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는 실패한 것이다.

특히 이날 방송분은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의 결혼식이 전파를 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이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기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아져 있던 상황이었다.


'제빵왕 김탁구'의 지금까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직전 방송분인 2일 기록한 45%다.

한편 이날 '제빵왕 김탁구'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신민아 이승기 주연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8%, 김현중 주연의 MBC '장난스런 키스'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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