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대만 이어 日 첫 팬미팅..해외공략 본격화

김수진 기자  |  2010.09.09 11:15
배우 차승원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차승원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차승원이 대만 팬 미팅에 이어 처음으로 일본 팬 미팅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한 발짝 다가선다.

차승원이 오는 24일 일본 도쿄 티아라 코토(Tiara 江東)에서 열리는 '차승원 First Event'를 통해 일본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을 연다.


지난해 김선아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시티홀' 등이 일본에서 방영된 이후 팬이 급증한 차승원은 8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시크릿' 을 통해 인기를 확고히 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던 출연작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아시아 여러 나라들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세계의 다양한 나라들에서 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터라 새로운 한류스타로의 부상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소속사 GT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팬미팅 이전에 대만에서 열렸던 팬미팅을 통해 대만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직접 경험한 터라 일본에서의 팬미팅 또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팬미팅은 일본에서 황금시간 대에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방송에 앞서 열리는 만큼 차승원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오는 12월 SBS 드라마 '자이언트' 후속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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