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MBC추석특집으로 3년만 예능MC 복귀

김현록 기자  |  2010.09.09 16:14
ⓒ유동일 기자 eddie@ ⓒ유동일 기자 eddie@


한류스타 류시원이 MBC 추석특집 '여배우의 집사'(연출 성치경)로 3년여 만에 예능 MC에 복귀한다.

류시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될 MBC 추석특집 '여배우의 집사'에 MC 겸 출연자로 등장, 지난 2007년 11월 종영한 SBS '결정! 맛대맛' 이후 3년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여배우의 집사'는 꽃미남 배우들이 여배우의 집사가 돼 그녀들이 바라는 모든 것을 해주는 콘셉트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류시원은 MC이자 집사장으로 등장, 지현우 하석 진 마르코 윤두준 정형돈과 호흡을 맞춘다. 여배우로는 MC격인 현영을 비롯해 조여정 윤세아 고준희 서신애가 출연한다.

'여배우의 집사'는 방송 이후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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