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이명근 기자 qwe123@
보아는 12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되는 '하하몽쇼'를 통해 컴백 후 예능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섰다. 보아는 SBS '인기가요' MC 조권, 설리, 정용화를 만나기 위해 생방송 현장을 급습하는 이날 방송에 깜짝 출연해 고민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아는 '엄마'가 된 하하, '할머니'가 된 장동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안무도 배웠다. 특히 하하는 '허리케인 비너스' 안무를 따라하다 보아에게 '저질체력'이라 지적받기도 했다.
또 보아는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어릴 적부터 활동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수상스키를 못 타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SBS '인기가요'의 생방송 현장을 방문, 샤이니 채연 시크릿 레인보우 등 대기실에서 마주친 연예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