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종영특집 '샛★' 주원 촬영장 셀카①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반짝 반짝 빛나는 샛별이 등장했다. 50%대를 육박하며 인기리에 종영을 맞는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구마준'을 연기한 주원(23)이다.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민 신예. 그는 이 드라마 출연 전 뮤지컬 무대를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톱스타 유망주다. 방송초반 배우 강동원과 아이돌그룹 탑과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주원은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주원'이라는 이름을.


주원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제빵왕 김탁구'. 그가 종영을 앞두고 촬영장 '셀카'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공개했다. 촬영장에서의 주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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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앞서 꼼꼼히 대본을 살피는 주원. 구마준은 태생적 악역으로, 섬세한 심리묘사 연기를 펼쳐야한 인물이다. 촬영 전 보고 또 보고. 대본을 정독중인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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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의 촬영장 필수품 중 하나. 카메라. 그는 촬영장 모든 것을 렌즈에 담는다. 그리고 추억이 아닌 마음에 간직한다. 현장에서의 치열함 그리고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는 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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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촬영이 있는 날. 자동차에서 잠시 대기하며 모니터에 푹 빠졌다. 날렵한 V라인 턱 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원은 역시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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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단순히 전화 통화 장면일 뿐인데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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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어머니 전인화와 대치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드라마에선 어머니와 앙숙관계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선배 연기자 전인화의 예쁨을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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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청년' 주원. 극중 유진과의 결혼식 날. 촬영에 앞서 신부의 부케를 들고 향기에 흠뻑 취한 주원의 모습이다.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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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구마준의 강렬한 키스장면은 방송이후 화제를 모았다. 주원이 공개한 이 장면은 키스신 촬영에 앞서 유진과 사전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유진의 유난히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