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주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본격 연기 도전에 나선다.
주연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하는 KBS 1TV 새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로 연기자로 데뷔한다.
주연은 알렉스와 박정아가 캐스팅된 이 드라마에서 박정아의 동생 세영을 연기한다. 철없는 사고뭉치다.
주연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주연이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해 본인의 각오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하고 있는 주연은 이로써, 가수·예능·연기 3가지에 동시 도전하게 됐다. '청춘불패' 측은 바쁜 일일극 촬영 스케줄을 감안, 주연의 촬영 스케줄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