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옥희의 영화'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제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차 이탈리아로 출국한 뒤 입국하자마자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
'옥희의 영화(홍상수 감독, 전원사 제작)'는 홍상수 감독의 11번째 작품이자 제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진출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옥희의 영화’ 는 영화과 학생 옥희와 같은 과 동기 진구, 영화과 송교수(문성근)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가 하나로 묶여있는 구조의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