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2년공백 불구 제대후 첫 콘서트 '매진'

박영웅 기자  |  2010.09.14 10:33
가수 성시경 가수 성시경


'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막강한 티켓파워로 2년 공백을 무색케 했다.

오는 10월 16일, 1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녀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성시경의 콘서트 '2년만에, 그대는...'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티켓 판매 대행사인 인터파크 집계에 따르면 성시경의 콘서트는 8일 좌석 예매가 시작된 직후 티켓 판매율 1위 자리에 올랐으며 1만 2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시경이) 군 복무로 인해 2년간 공백이 있었고 제대 후 특별한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궈낸 결과다"라며 만족해 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의 군 제대와 데뷔 10주년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준비한 공연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인 성시경은 오는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9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 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