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박진희가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5일 한국에너지재단은 평소 복지문제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박진희를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구입비용 상승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에서 이번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진희씨가 에너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이미지와 어울리고,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에너지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에너지 사랑을 실천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4년간 환경 영화제 홍보대사를 해오면서 연예계 환경지킴이로 이름이 높다. 특히 복지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현재 SBS '자이언트'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