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소속사 "국민에 심려 끼쳐 죄송" 공식사과

박영웅 기자  |  2010.09.15 10:26
방송인 신정환이 해외 원정 도박설 및 거짓 해명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신정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 그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 카지노 관련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속 연예인의 관리 소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신정환의 필리핀 세부 카지노 관련사건에 대하여 소속사가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을 하지 못한 점은 결과적으로 소속사의 불찰이었음을 다시 한 번 인정하고 있다"라며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침해할 수 없다는 방침에 따라 연예인 개인의 해외 여행을 매니저가 대동하지 않았기에 사고 이후 현지 소식을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그동안 공식 입장을 표명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소속사는 "신정환 본인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뉴스는 더욱 확대되었다. 이에 소속사는 초조했지만 더욱 신중을 기했다"며 "정확한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신정환 본인과의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표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현지에 도착한 매니저는 신정환과 만나 그간의 상황을 정확하게 말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매니저는 귀국을 종용하였으나, 당분간 모든 것을 잊고 쉬고 싶다며 며칠만 시간을 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정환의 최종 입장도 대신 전했다. 소속사는 "매니저를 통해 전달받은 신정환의 최종 입장은 ‘현재 한국으로 입국할 의향이 없다’는 것이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측은 마지막으로 "현재 신정환의 귀국을 종용하는 데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차후, 새로운 소식이 파악 되거나 귀국 일시가 정해지면 신속하고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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