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신현준·정준호, '음중' 최고령 일일MC

김현록 기자  |  2010.09.15 10:43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 콤비가 MBC '쇼! 음악중심' 일일MC에 나선다.

15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준과 정준호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맡아 가요 프로그램 MC 나들이에 나선다.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가 하차한 뒤 20대 초반, 10대 후반의 젊은 아이돌 가수들이 돌아가면서 MC를 맡고 있는 주말 가요프로그램 MC로 40대 배우가 등장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쇼! 음악중심' 자체로도 최고령 MC다.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에 출연하며 예능 MC 도전장을 낸 두 사람은 '오늘을 즐겨라'의 프로젝트와 관련해 '쇼! 음악중심' MC에까지 도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40대 두 재간둥이 남자 배우의 음악 프로그램 일일MC 도전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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