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올리버 스톤 감독, 10월 14일 내한

임창수 기자  |  2010.09.16 10:46


올리버 스톤 감독이 오는 10월 14일 내한한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을 받음에 따라 오는 10월 14일 부산을 찾는다.


올리버 스톤은 '플래툰' '7월 4일생'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이다. 지난 2006년 9.11 테러현장의 두 경찰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월드트레이드센터'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올리버 스톤 감독이 연출한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월 스트리트에서 벌어지는 돈을 향한 탐욕과 배신, 복수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마이클 더글라스와 샤이아 라보프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오는 10월 2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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