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과 한효주가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남녀 주연상을 수상한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일 경남 진주 남강변에서 열리는 2010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KDF)에서 각각 남녀 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KDF주최측은 16일 오전 서울 방송회관에서 이 드라마 수상자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장혁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한효주는 방송중인 MBC 드라마 '동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