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상추·현아…韓대표래퍼들, 기부곡으로 뭉쳐

임창수 기자  |  2010.09.16 16:36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이티마우스 상추, 비스트 용준형, 버벌진트, 포미닛 현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이티마우스 상추, 비스트 용준형, 버벌진트, 포미닛 현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대한민국 대표 래퍼들이 음원수익금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데 뭉쳤다.

16일 준컴퍼니에 따르면 아웃사이더, 버벌진트, 주석,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바스코, 신예 래퍼 지코를 비롯해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용준형 등은 포미닛의 'Huh', 마이티마우스의 '에너지', 비스트의 '쇼크'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의기투합, '패디로봇'이라는 곡을 탄생 시켰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 그룹 준컴퍼니에서 한국과 미국에 설립한 자선 기부 재단 '패디로봇 파운데이션'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음원수익금의 전액은 '패디로봇 파운데이션'을 통해 앨범에 참여한 래퍼들의 이름으로 한국컴패션 등의 자선 단체를 통해 기부된다.

특히 미국 버전에서는 '2pac', '나스', '오마리온' 'B2K' 등 유명 힙합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겸 믹스 엔지니어로 널리 알려진 ‘클라우디오 퀴니를 총 프로듀서로 LA 현지 유명 래퍼들이 녹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패디로봇'은 16일 준컴퍼니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티저영상이 선 공개 되며 오는 17일 모든 음원사이트 에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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